티스토리 뷰

       목차

  • 영화정보와 의미
  • 영화감독 삐에르 삐노와 주연배우 카트린 프로
  • 줄거리

 

  영화정보와 의미                            

이 영화는 2022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이다.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 감독은 삐에르 삐노, 각본은 파데뜨 드루아르, 삐에르 삐노, 출연 배우는 까트린 프로(에브 베르네), 엘란 오메르타(프레드), 팟사 부야흐메드(사미르), 뱅쌍 디디엔(라마르젤), 마리 쁘뜨오(나데주)이다. 이 영화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겪는 소규모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예쁜 장미를 통해서 관람객에게 은유적으로 잘 보여준다. 또한 사회적 측면에서는 신입사원들의 개인사를 보여 주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운 상황과 그들이 아 난관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 영화는 무거운 주제를 코믹한 방식으로 줄거리 전개와 주요소재가 장미가 무게를 덜어준다. 반면 나름 해피엔딩이라 보기는 좋은데 이런 엔딩이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점이 한계이다.

 

  영화감독 삐에르 삐노와 주연배우 카트린 프로 소개

영화감독 삐에르 삐노는 프랑스의 영화감독으로, 그의 작품은 감정적인 깊이와 정교한 감독 기술로 알려져 있다. 그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영화를 연출하며, 사람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복잡한 인간 관계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뛰어난 감성과 예술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의 영화는 주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중심으로 다루는데, 사랑, 가족, 우정, 소외, 열등감 등의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다. 그의 작품은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캐릭터와 이야기, 그리고 그에게 특유한 유머와 따뜻한 감성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의 작품에 대한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영화의 독특한 예술성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결합하여 국제적인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는 2010년에 개봉한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다. 이 작품은 가족의 다섯 날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인생을 그리는 감동적인 영화로, 그의 감독력과 감정적인 연기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주연배우 카트린 프로는 프랑스의 배우로, 1956년 5월 1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프랑스의 영화, 텔레비전, 무엇보다도 연극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알려져 있다. 카트린 프로는 여러 작품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는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내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1980년대 중반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하여, 프랑스 극장에서 무엇보다도 커다란 인기를 얻었고, 그녀의 첫 영화 출연은 1983년의 "Le bon plaisir"로, 그 후 다양한 영화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였다. 그 중에서도 1997년에 개봉한 "Le Dîner de Cons"의 그녀의 출세작이다.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에서 주인공인 알베르(Albert) 역할을 맡아내며, 그녀의 장점인 연기력과 감정 표현력으로 이 작품의 매력을 더해주었다. 이 영화에서 그녀의 연기를 감상하며 그녀의 역할과 연기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대를 이어 장미정원을 운영해오고 있는 프랑스 최고의 원예사 에브 베르네는 대를 이어 장미정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명성과 실력과  달리 그녀는 수년 전부터 장미 대회 수상도 못하고 장미를 팔지 못하여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선대 때부터 경쟁관계인 사업가 라마르젤의 자본주의 사업수완에 힘이 든 상태이다. 라마르젤은 장미를 공장에서 나오는 공산품 취급을 하며, 대량자본으로 장미정원 원예사를 잠식해가고 있다. 사업가 라미르젤이 장미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쉽게 말하면 대기업들이 중소자영업자를 잠식해 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장미에 영혼을 부여하고 일을 하는 에브 베르네는 그녀의 장미정원을 인수하려는 라마르젤의 끊임없는 권유와 압박에도 어렵게 버티어 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난관을 헤쳐나갈 방법으로 신입 원예사를 뽑는다. 문제는 에브 베르네의 장미정원의 자금압박문제로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장미정원의 유일한 직원인 베라는 계절노동자들을 데려온다. 그들은 모두 보호관찰 중인 재소자에다 원예 경험이 전무하다. 베르네 부인은 신입 직원들의 도움으로 라메르젤의 정원에 침입하여, 장미 희귀종을 빼내어 온다. 그녀는 이 희귀종을 온갖 노력을 기울여 교배 중 기상악화로 온실에 파괴되고, 교배 중인 장미는 망가지고 만다. 마지막 희망이 실패로 돌아가자 베르네 부인은 사업가 라마르젤에게 자신의 농장을 매각하기로 한다. 계약서 쓰는 중인데, 희귀종을 교배하던 중 온실밖 노지에 뿌려 두었던 씨앗이 꽃으로 새싹을 틔우고 있는 것을 신입 직원이 알린다. 베르네 부인은 자신의 정원을 매각하는 것을 멈추고 다시 노지에서 살아난 장미꽃에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이 꽃으로 장미대회에 출품을 하여 수상을 하고, 베르네 부인의 정원은 한시름 놓는다. 이후 3명의 신입직원 중 사미르와 나데주는 베르네 부인의 장미 정원에서 계속일을 하기로 한다. 프레드는 베르네 부인의 인도와 도움으로 자신의 후각 능력이 뛰어남을 알게 되고, 훌륭한 조향사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기 위해 떠난다. 프레드의 떠나는 장면과 베르네 부인의 마중으로 이 영화는 끝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