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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 인생과 죽음, 인간의 복잡한 감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스레이트 뷰티>의 정보, 줄거리,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영화 <그레이트 뷰티>의 정보   

  2013년 제작된 코미디/드라마 장르의 이탈리아, 프랑스 합작영화이다.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출연배우 토니 세르빌로(젭 감바르델라 역), 카르로 베르도니(로마노 역), 사브리나 페를릴리(라모나 역), 갈라테라 란지(스테파니아 역), 기우지 메를리(마리아 수녀 역)이다.  수상 & 비평 내역은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외국어영화상),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외국어영화상).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외국어 영화상), 제15회 씨네마닐라 국제 영화제(리너 보르카 상), 제26회 유럽영화상(유러피안 작품상, 유러피안 감독상, 유러피안 편집상, 유러피안 사운드디자이너상, 유러피안 의상디자이너상),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화이다.

 

  줄거리                                         

40여 년 전 소설 한 권을 발표하고 명성을 얻었지만 이후 더 이상 책을 쓰지 못하는 젭은 로마 1%의 삶을 누리는 성공한 언론인으로 로마 사교계의 셀러브리티이다. 하지만 어떤 화려한 파티와 예술도 그의 마음을 울리지 못하고, 65세의 나이에 이르면서 자신의 삶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작가로서의 성공도 이루지 못하였고, 이제는 로마의 파티 문화에 지쳐 가고 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첫사랑인 엘리사(Elsa)와 재회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삶이 끝나기 전에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찾으려 한다. 그는 자신의 친구와 함께 파티를 즐기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에서 그는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려 한다. 그러나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한 것일 뿐,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 젭은 자신의 삶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쥬페는 철컹철컹한 소리를 내며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누비고 있다. 이 때, 황금색 빛이 그를 감싸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가수 앤드레아 보체리의 곡 '카라마조프라'이다. 이 장면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삶에서 찾던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해석도 있고, 쥬페가 결국 찾은 것은 없었다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쥬페가 마치 다시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도시를 누비는 모습은 그 자체로 이미 아름다움을 찾은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러한 결말은 영화에서 인간의 삶의 복잡한 면모와 함께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는 인간의 본성을 담아내고 있다.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화 <그레이트 뷰티 >는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파올로 소렌티노(Paolo Sorrentino)가 제작한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 인생과 죽음, 인간의 복잡한 감정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첫째, 인간의 삶은 짧고 유한하다. 영화의 주인공인 저널리스트인 젭 감바르델라는 로마에서의 화려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는 늙어가면서 자신의 삶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자신의 삶이 끝나기 전에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찾으려고 한다. 영화는 우리 인간의 삶이 얼마나 짧고 유한한 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둘째, 예술은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영화는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많은 언급과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 이는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한 의미를 찾는 데에 예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예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셋째,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욕망은 우리를 괴롭힌다. 영화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욕망, 그리고 이것이 우리를 어떻게 괴롭히는지를 보여준다. 주인공은 화려한 파티와 이성과의 성적인 관계,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사랑 등으로 인해 외로움을 겪는다. 이는 우리가 가진 인간적인 욕망과 감정이 우리를 어떻게 괴롭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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